지난 5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화삼어촌계와 고교환경동아리가 함께하는 견내량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거제시가 함께 참여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여 이날 최양희 거제시의원과 거제시 어업진흥과 직원들은 선촌마을 주민들의 환경정화활동에 지원에 나섰다.
거제시와 선촌마을 주민들은 5개의 그물망에 약 1,00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거제시는 관할 구역인 방화섬 해양쓰레기 수저를 위해 2018년부터 어업지도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최양희 시의원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무인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생태체험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무인도 캠프 구상을 위해 이날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의정활동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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