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애전문 꿈나무어린이집에서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단체인 새싹의소리회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아암 환우를 위한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지난 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 어린이집 경제체험 활동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에 원장 및 교사들의 성금이 보태졌다.
꿈나무어린이집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복지시설 방문 등 그동안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다양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꿈나무어린이집 주지원 원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기꺼이 함께한 학부모님과 교사들,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꿈나무어린이집 055-687-7349 blog.naver.com/kakaozer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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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뭇한 기사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래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