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1인시위는 정당해산심판 최종 변론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기획되었으며, 1인시위에 참여하지 못하는 당원들은 각자의 생활현장에서 정당해산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이길종 거제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진보당경남도당은 정당해산에 대한 반대 여론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무엇보다 “이번 정당해산의 문제는 단지 통합진보당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이 피로 일궈온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문제”라며, “모든 거제 시민들이 통합진보당의 해산 중단과 민주주의 수호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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