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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최우수상”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최우수상”수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1.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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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

거제시는 안전행정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1일 대구 EXCO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하여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원, 시‧도, 시‧군‧구 등과 협조체계를 통해 생산성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평가지표로 활용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생산성 대상 응모를 위해 지난 3월말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응모 계획’을 수립하여 시정 성과 및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응모자료 제출방향을 마련했으며, 이후 일반행정‧지방재정‧지역경제‧생활환경‧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정량자료와 자체평가한 정성자료를 분석 점검하여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최종검증을 거쳐 6월26일 응모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173개 시‧군‧구가 6개 유형별로 자율 응모한 이번 생산성 대상 심사는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7월~9월까지 온라인 및 현지실사를 통해 검증된 자료에 대한 1차 심사를 완료했고, 9월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생산성대상 심사결과 전국 14개 자치단체에서 대상1, 최우수6, 우수사례1,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6 등을 수상했으며, 거제시는 민원행정체감도, 예산대비 지역내 수출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거제시는 안전행정부 정부합동감사에서 1회에 한해 면제가 되고,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 각종 공모사업에 가점 부여 등 행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대하고 역동적인 25만 시민들의 결집된 힘, 도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1천1백여 거제시 공직자들의 열정에서 나온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늘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통해 진정한 시민행복을 실현하고, 위대한 거제미래 100년 기반 구축을 위한 신성장동력확보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별함을 가진 창조도시로 힘찬 도약을 거듭하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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