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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도 물안해수욕장·황덕도선척장 3상 전력 공급
칠천도 물안해수욕장·황덕도선척장 3상 전력 공급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0.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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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의원, 전기설비용량 증설로 주민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칠천도 물안해수욕장 및 황덕도선착장 인근에 3상 전력(380V)의 공급추진이 확정되어 크레인·건조시설 등의 설비증설과 편의시설 설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표 의원은 금년 초 실시했던 칠천도 의정보고회의 건의사항인 칠천도 3상 전력 미공급 지역의 공급확대를 한전에 요청한바 있다. 이에 한전 거제지사가 1억 5천만원, 시청에서 1천 1백만원의 공사비를 부담하여 주민부담 없이 물안해수욕장 746m, 황덕도선착장 646m 등 총 1.4km 구간에 3상 전력 공급을 추진키로 하였다.

3상 전력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보다 전압이 380V로 높아 대용량 인양크레인, 멸치건조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지며 칠천도는 현재 약 65%정도 공급되고 있었지만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전 지역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전 거제지사는 이미 1억 5천만원의 공사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시청에서 부담할 1천 1백만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를 거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한표 의원은 “칠천도에 3상 전력 공급이 확대되면 기존에 인력으로 해야만 하던 하역작업 등에 설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주민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거제 관내에 지속적으로 전력사용 편의시설의 확대를 통하여 생산성 향상 및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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