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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김백일동상 철거대책위 '시청앞 집회' 계속
친일 김백일동상 철거대책위 '시청앞 집회' 계속
  • 김동성
  • 승인 2018.11.05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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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김백일 동상 철거 거제범시민대책위는 5일부터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친일동상철거대책위는 시청앞과 고현 현대차4거리에 집회신고를 내고 참가 단체별로 현장에서 집회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10월 29일 시의장실에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1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시의회 차원의 대책위' 구성과 '김백일동상 철거촉구 결의안'
채택을 요청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시의회도 철거의 당위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표하고, 여러 제약조건이 있으나 법원의 판결과 동상철거 문제는 별개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대책위의 동상철거운동에 시의회가 적극 나서달라는 요청에 대해 수용의사를 밝혔다. 또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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