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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안정비사업에 1,200억원 투입
거제 연안정비사업에 1,200억원 투입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0.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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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해수욕장, 몽돌 보호용 잠재시설 300억원 등 1.200억원 확보 15년부터 년차별 추진
▲ 다른 지역의 연안정비사업 사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자연재해의 대형화 및 반복화에 대응하고 그에 따른 국토 보전 차원에서 정부에서는 연안의 관리와 보전 이용을 위한 제2차 연안정비계획을 지난 9월 26일 고시했다.

연안정비 사업은 연안관리법 근거하여 10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면서 그 타당성을 5년 단위로 검토하여 변경 추진하는 것으로 연안의 침식으로부터 보호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친수연안사업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국토보전의 측면에서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국의 연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등 경쟁률이 치열한 사업이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응과 생태계의 건전성과 연안경관 보전 그리고 지역개발과 연계성 확보 친수연안 조성과 접근성 등의 기본방향을 설정하여 조사단 방문 시 현장 안내와 자료제공 등 적극적 대응과 여러 차례 연구기관과 중앙기관 방문하여 필요성과 당위성을 이해 설득하여 경남도 전체의 50%에 해당하는 1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제시에서는 재해를 예방하는 완충공간, 즐기는 레저공간, 소득을 나누는 생산공간 등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해수욕장, 모래, 몽돌 보호와 관리를 위한 잠재(해저언덕),양빈(모래부설),호안(보호용 안벽),산책로, 친수공간, 친수데크, 수변공원, 해안거님길 조성 등의 사업에 2015년부터 연차별 개발하여 어촌과 어항 그리고 유어장 체험어장 생산 판매기능과 연계하여 휴식과 충전의 힐링의 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과 더불어 어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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