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달 30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다문화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및 민속체험행사” 를 열었다.
다문화 가족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존 공연 위주의 내용에서 벗어나 함께 동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인절미만들기, 파전만들기 등의 민속체험행사와 조지아 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족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였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족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오늘 하루 만큼은 시원하게 해소하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적인 이날 행사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주동 관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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