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는 1일 오후 상문동 현대힐스테이트 2차 입주자대표 준비회의(주민대표 원수희)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지역관련 현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변후보는 “상동~신현간 터널식 방음벽 설치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구간에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 상동초의 초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상문초 신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수년 내 이 학생들이 다닐 중학교의 신설도 아울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변후보는 또 “현재 상문동의 아파트 과밀화로 인한 하수처리시설 포화상태 문제와, 송전탑 지중화 문제, 셔틀버스 운행 방안, 농로 일방통행공사 신속진행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가로등 설치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변후보는 입주민의 불편을 확인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와 직접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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