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에서는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KBS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4천3백만원을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전달했다.
재단은 1948년부터 66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으며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이번 후원은 엄마가 암 투병중인 초등학생의 생활안정자금과 엄마 병원비 지원, 소아 백내장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인공수정체 및 사시 교정수술비 지원, 다문화 가정이며 아빠는 뇌병변 장애와 교통사고로 인해 2년 넘게 병상에 있는 가정의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위기에 처한 3가구 아동의 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이다
거제시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희망이 샘솟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어 가면서 시민들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최대한 듣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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