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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9.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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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별 드비치골프장 주변환경 오염실태 비롯해 각종 실시 현안 점검

▲ 총무사회위원회가 장목면 드비치골프장 주변 환경 오염실태 확인을 위해 선박을 이용해 해안변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3일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9월 15일부터 시작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장 점검을 위원회별로 실시했다.
 
먼저 총무사회위원회는 장목면에 드비치골프장 주변 환경 오염실태 확인을 위해 선박을 이용하여 해안변 현장을 확인하고, 드비치골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장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담당관계자에게 골프장 주변 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능포동 양지암조각공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부서장으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 받은 후 확장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철 총사위원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장중심의 활동을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점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산업건설위원회가 남부면 망산공원 진입도로 개설현장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언양위험도로(시도9호선) 구조개선 공사 ▲마을권역단위사업(구천지구) ▲지세포해양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능포 도시계획도로(중로 3-19호선) ▲ 망산공원 진입도로 등 5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관계자로부터 업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나와 보면 탁상에서는 알 수 없는 또 다른 새로운 문제점 등을 발견한다”며 “행정사무감사 등 서류에만 의존하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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