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시민 수산업현장 보고 체험하기 큰 호응
시민 수산업현장 보고 체험하기 큰 호응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9.24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시민 27명, 하청면 소재 (주)대일수산 비롯한 수산물가공 현장 체험

거제시(어업진흥과)에서 2014년도 특수시책으로 “시민 수산업현장 보고 체험하기 행사”를 추진해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책의 추진목적은 우수한 수산물이 타 지역에서 생산·유통된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불안심리 확산으로 위축된 수산물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정 거제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 견학함으로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구매를 유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23일 하청면 소재 (주)대일수산, 사등면 소재 계도어촌체험마을, 거제수협 수산물 가공사업단을 견학한 27명의 참여자들은 거제에 살면서도 위생적으로 다양하게 우수한 수산물이 생산 되는지 몰랐다면서 거제시에서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수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입을 모았다.

 본 행사는 매월 기수별 30명씩 참여 희망자를 접수 받아 거제시 관내 굴, 어류, 홍합, 해조류, 정치망 어장 등 주요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이행사는 9월~11월까지 추진되며 참여 희망자는 어업진흥과(639-4274, 주성조)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자에게는 시민참여 포인트 5천점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도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