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 자치단체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의용소방대(대장 조규식)는 백미10kg 20포(52만원상당)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장두원)는 백미10kg 5포(13만원상당)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의 물품을 보내왔다.
양 단체는 평소 관내 화재발생, 마을 환경정비, 독거노인돌보기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솔선수범하여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양읍장은 “ 소외된 이웃에게 성품을 기탁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이러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라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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