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쌀시장 전면 개방에 따라 농업인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난 8월 5일 이봉철(63세) 거제시쌀전업농회장을 비롯한 쌀전업농, 농정당국 등은 쌀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민호 시장은 이제 전업농 모두가 우리 쌀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시에서도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며 우리 다함께 민족의 생명과 농업의 뿌리인 쌀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이날 건의된 “산물벼 건조비 지원, 벼건조기 부착 집진기 설치, 비료 살포기 구입, 고품질 우량품종 종자대 지원”등은 2015년 당초예산에 우선 반영하여 농업인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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