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12호 태풍‘나크리’북상 비상체제 돌입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제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중형 태풍으로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전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공원구역내 해수욕장과 학동자동차야영장, 탐방로 등 공원시설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태풍의 직접 영향이 미치는 방파제, 갯바위 등의 출입을 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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