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의 김 시장,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임하길 바란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한산대첩 기념축제 지원을 위한 부서별 지원대책 보고회를 지난달 31일 시청 강당에서 8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10일 (재)한산대첩 기념사업회에서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축제 관련자를 모시고 마련한 축제 준비사항 보고회에 이어 시의 행사지원계획에 따른 부서별 준비사항 보고로, 행사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의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질 다양한 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내용이 보고되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동배 (재)한산대첩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치뤄지는 축제 지원을 위해 수고한다는 인사를 건네며 “예년에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간과하지 말고, 집안의 손님 맞듯이 친절하고 성의있게 시민과 관광객을 반겼으면 한다”라는 바램과 함께 지원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어 김동진 시장은 "축제를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이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보고,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임하길 바란다"며 성공적 행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축제로 승격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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