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영신)는 지난 29일 실시한 면접심사 결과에 따라 공사 사장후보 2명을 선정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에서부터 진행된 면접심사에서 이번 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 이중 2명 고재석(60) 공사 상임이사와 김한곤(59)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에서 현직으로 몸담고 있는 인사 2명이 추천대상자로 선임됐다.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 선정된 사장 후보자 2명을 거제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추천된 사장 후보자는 거제시장의 최종 결정에 따라 1인이 최종 선정되어 이후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에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임명된 사장은 앞으로 3년간 공사 사장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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