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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시의회 의장에 반대식 의원 확실
제7대 시의회 의장에 반대식 의원 확실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4.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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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거제시의원들이 7월 7일 7일 선출 예정인 거제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인 반대식 의원을 추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반의원의 의장선출이 확실시 된다.
7대의희 당선자 16명중 새누리당원은 9명, 야당과 무소속의원은 7명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소속 당선자들은 28일 모임을 갖고 반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키로 뜻을 모았다.
의장 출마의사를 밝혀왔던 윤부원, 신금자 의원은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의원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누리당이 원내화합과 범야권 배려차원에서 부의장 자리를 양보할 경우 3선인 한기수 의원과 재선인 박명옥 의원이 부의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다선의원인 한기수 의원을 합의추대할 수 있지만 16명 중 5명이 여성의원인 7대 의회의 특성을 감안, 여성후보에게 부의장직을 배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일 개원하는 7대 거제시의회는 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노동당 2명, 무소속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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