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터미널 일대, 공중이용시설 금연 캠페인 전개
통영시보건소(소장 정 송)는 지난 20일(금)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광도면 죽림리) 등에서 금연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하여 국민건강증진법 및 시 조례 에 따른 금연대상시설인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금연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일원에서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여름철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PC방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계도활동 뿐만 아니라, 취약시간(야간, 주말)대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영업주에 대한 금연이행교육 및 흡연실 설치 운영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이필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중이용시설의 전면 금연 준수를 위한 금연 문화정착과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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