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및 피서철 대비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중점점검
거제시는 이달 18일부터 우기 전까지 공사장 등 재난징후 위험지와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등 우기 및 피서철 대비 각종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부시장(강해운)을 단장으로 안전총괄부서 등 관계공무원 합동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절개지 붕괴와 토사유출 방지시설 ◆ 포로수용소 아바타포 시설 현장 ◆ 요양병원 등의 화재 피난시설 ◆ 여름철 물놀이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사회전반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전국에서 연이은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기관장이 직접 나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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