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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낚시객 익수사고 발생
갯바위 낚시객 익수사고 발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6.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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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계마을 선착장 맞은편 갯바위 낚시객 2명 익수되어 1명 사망 -
▲ 위성에서 본 장목면 대계마을 사고지점(원안)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1일(토) 오전 9시 경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앞 갯바위에서 낚시 중 실족해 입수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사망하고 나머지 1명은 부상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고는 권모씨(남, 72)외 2명의 일행이 갯바위에서 낚시 중 권모씨가 실족해 물에 빠진 것을 동료인 성모씨(남, 76)가 구조하던 중 권모씨와 함께 물에 빠져버렸다는 것.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 현장으로 출동하는 중, 권씨는 마을 선박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 됐으나, 성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해양경찰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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