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산신제례는 제관에는 박종균 장목면장, 오성환 흥남이장, 김효성 주민자치위원회 산업환경분과장이 맡았으며 축관은 김봉기 이장협의회장, 집사는 김성기 체육진흥회장이 주재했다.
궂은 날씨에도 환하게 피어있는 연분홍빛 진달래 속에서 추진위원회에서 지극정성으로 준비한 제례품으로 거행됐다.
작년 개최했던 대금산진달래축제는 새로 식재한 진달래 묘목 및 군락지 보호를 위해 올해는 산신제례만 올리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강영희 위원장은 “올해는 비록 새 묘목과 군락지 보호를 위해 축제행사는 개최하지 않지만, 이 어린 묘목들이 무성히 자라 앞으로 대금산 진달래 축제의 번영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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