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거제시위원회 소속 거제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선거 이길종 예비후보와 거제 제3선거구 경남도의원선거 성만호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논평을 내어, 어제 저녁 8시에 발표된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방북 결과 브리핑과 관련하여,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방북대표단의 방북 결과가 “상당한 수준의 논의 결과로 판단된다.” 라고 밝히면서, “이 같은 결과는 이명박근혜 정권이 처참히 부셔버린 6.15, 10.4공동선언의 자주평화통일의 길을, 지난 평창 평화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 공동응원 등, 민족이 하나로 힘을 합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한민족 온 겨레의 염원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평했다.
또한, “더 이상의 군사대결과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평화, 민족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통일의 새 희망을 함께 만들기 위한 거제시민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민족의 평화의 물꼬를 막으려는 우둔하고 불순한 세력이 있다면,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중당 이길종, 성만호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통일로 나아가는 거제 지방자치시대를 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제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뜨겁게 환영합니다.
지난 3월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10여년 만에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 및 만찬회동 등의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6일 남측으로 돌아와 방북 결과를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방북 결과를 살펴보면, 4월 말 경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그에 관련한 핫라인을 다시 개통하며, 남북 정상 간의 첫 통화를 시작하기로 하였으며, 북측의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의 의사를 확인하고, 정상회담 준비기간 중 남측을 대상으로 하는 어떠한 군사행위를 중단한다는 등, 상당한 수준의 논의 결과로 판단하며, 민중당 거제시위원회 성만호, 이길종 예비후보와 전 당원들은 방북 결과를 진심을 다해 환영합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이명박근혜 정권이 처참히 부셔버린 6.15, 10.4공동선언의 자주평화통일의 길을, 지난 평창 평화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 공동응원 등, 민족이 하나로 힘을 합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한민족 온 겨레의 염원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의 군사대결과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평화, 민족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합니다. 분단의 상처를 안고 있는 거제도의 우리 거제 시민들이 통일의 새 희망을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약 민족의 평화의 물꼬를 막으려는 우둔하고 불순한 세력이 있다면,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민중당 거제시위원회 성만호, 이길종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분단을 딛고 통일로 나아가는 거제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 최선과 최대의 노력으로 시민 여러분께 달려가겠습니다.
2017. 3. 7.
민중당 거제시위원회
거제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이길종
거제 제3선거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성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