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여 남의 말을 따뜻하게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이고 상대에 대한 존경과 배려의 표현이라고 한다.
특히, 공직자는 수많은 국민들이 관청에 요구하는 민원을 끝까지 인내하면서 귀담아 잘 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공무원이다.
김주수 서장은 “국민은 자기의 억울한 민원을 얘기할 “권리”가 있고, 공무원은 그런 얘기를 끝가지 들어야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하지 않는가? 잘 듣는 것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고, 국민의 사랑을 얻는 것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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