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영농사업단이 지난 2일 주렁주렁 감자수확 체험교실을 열었다. 해온어린이집 20명으로 시작한 이번 체험교실은 현재 25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총 900여명이 접수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감자수확 체험교실은 어린이에게 소중한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반기에는 고구마 수확체험도 진행할 계획으로 체험농장에 어린이 편의를 위하여 쉼터를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의 노력도 하고 있다. 1인당 참가비는 3천원으로 어린이들이 수확한 감자는 1인당 1kg씩 가져갈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어 계속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체험교실 외에 수확한 감자는 10kg 1상자에 15,000원씩 판매할 예정으로 예약주문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