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9월 3일(일) 17:43경 남해군 창선도 인근 해상에서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1.79톤, 승선원1명)의 기관고장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남해군 창선면 대초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선장 J씨(63세)가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A호를 남해군 창선면 단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으며, “출항 시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사전 장비점검 및 안전장구를 철저히 갖추고 항해 시 안전운항을 통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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