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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 생활민원 불편 줄이기 나선다
거제시, 외국인 생활민원 불편 줄이기 나선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8.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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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각 3개 언어로‘외국인 생활민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

주요내용으로 체류지변경과 증명서발급, 세금, 자동차, 쓰레기 배출, 출산·보건등 주요생활민원 9종과 주요기관 안내가 수록돼 있다.

안내서는 면·동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배포했으며, 거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대영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생활민원 안내서를 통해 생활방식이나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7월말 기준 거제시에는 88개국 10,853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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