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양재석)는 거제중앙고등학교에서 2017년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학년 학생(24명)을 대상으로‘글로벌사회공헌단(서울대)와 함께 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다른 행사들과는 달리 평소 청소년으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을 글로벌사회공헌단(서울대학교 학생 13명)과 함께 나누며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자아상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 토크콘서트 활동뿐만 아니라 22일(토)에는‘선인 노인요양원(선인복지재단)’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천하는 나눔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23일(일)에는 지심도 트래킹(trekking) 및 크라우드 펀딩활동을 통해 엽서로 제작할 사진을 직접 찍어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윤휘람(2학년, 학생)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진로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할 수 있었으며, 함께 활동하면서 진정한 나눔의 자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자신도 장차 이렇게 청소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중앙고등학교는 평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 탐색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