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겨울철 대비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추진되었다.
13명으로 구성된 거제소방서 특수 구조대는 특수전 부대와 인명구조 전문기관에서 특수교육을 이수한 베테랑 대원으로, 지난해 4,969건의 구조출동 현장에서 1일 평균 2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재기 대장은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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