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신고자 주인 A씨(남/47)는 개 짖는 소리와 타는 냄새를 맞고 나와 보니 아래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 했다.
거제소방서는 23명의 대원과 11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나, 아래채가 전소되어 약 3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인 A씨가 약간의 연기를 흡입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며,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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