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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동~소동간도로 교통안전시설 태부족 "아찔"
삼거동~소동간도로 교통안전시설 태부족 "아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3.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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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푸른신호등>

삼거동~소동간 도로는 급커브가 많고 안개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안전시설이 부족해 사고위험이 많은 곳이다.
삼거동에서 일운면 소동간 2차선 도로(거제시8번도로)에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하다.

삼거동에서 소동간 도로는 수년전 지세포유람선터미널 시간을 맞추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추월하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이 때문에 내리막 미끄럼 방지시설과 경광등, 가로등 등이 설치됐으나 삼거동~소동간 오르막 2.3Km구간에는 양 도로변에는 배수구 뚜껑이 없고, 가로등도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시설 미비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상당하다.

요즘 관광철을 맞아 관광버스를 비롯해 관광차량이 폭증하고 있고 초행길 운전자들이 많다. 때문에 반송재로표지판에서 삼거리 마을앞 지방도1018호 교차되는 지점까지 급커브 도로변 배수구에 철채 뚜껑을 설치하고, 가로등 경광등 반사거울 등 안전운행을 시설개선이 시급하다.
봄철 잦은 비와 안개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다. 지난해 도로 배수구에 차량이 빠지는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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