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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앙상블' 2월 2일 정기연주회
'타악기 앙상블' 2월 2일 정기연주회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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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예회관...3기 단원도 모집

 
거제에서 활동중인 '팝 타악기앙상블(Pop Of Percussion)(단장 반건호, 음악감독 박성찬)'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2월 2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초6년~중1년으로 구성된 팝 타악기앙상블 2기 단원 7명이 주로 공연한다. 1기단원들과 수월중 타악기 앙상블, 유철근 유영빈 박성찬 김기원 이민섭으로 구성된 '더 씨' 등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우리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비롯해 아리랑, 목련화, 재활용 난타 등이 연주된다.
2013년 4월 창단된 이 단체는 오직 타악기만으로 연주하는 청소년 음악 그룹이다. 거제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출연, 거제음악협회 '교과서발표회'출연, 거제예술제 개막식 출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반건호(거제백병원 차장) 단장은 "관악기와 현악기 공연은 자주 접하지만 타악기 연주는 많이 않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거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악기 앙상블은 제3기 단원 15명을 모집한다. 연령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겨 내년 1월 중 제3회 연주회를 목표로 한다.
공연은 무료다. 공연 문의 010-5897-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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