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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이, 장평동에 300만원 기부
이름없이, 장평동에 300만원 기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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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익명의 기부자가 장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평동 주민센터(동장 김백구)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장평동 와치마을에서 거주하는 A할머니(83세)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기부의사를 전하면서 익명으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장평동주민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A할머니는 평소에도 많은 사회복지활동 참여와 시기마다 어려운 세대를 위하여 소정의 성금을 익명으로 기부하며 선행을 알리지 않는 천사할머니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여 설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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