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지난 12월 온라인 입당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10만여명, 거제지역 350여명(1월12일 기준)이 신규 권리당원으로 입당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입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뼈를 깎는 아픔과 각오로 시민과 더불어, 거제시민을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철수 신당의 출현으로 지역위원회에서는 박명옥 시의원 등 당원 5명이 탈당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이에 대해 "지난 2년여동안 거제시민의 행복과 거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었기에 아쉬움이 남다르다. 그러나 ‘마음은 형제’라는 말에서 표현되듯 시민과 국민을 향한 각기의 노력은 한 곳을 향하기에 앞으로 함께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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