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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진 "마지막 도전, 승리로 보답" 지지 호소
진성진 "마지막 도전, 승리로 보답" 지지 호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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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공식 출마선언, 새누리당 공천 도전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성진 변호사(새누리당)가 12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성진 예비후보는 "국회는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다. 법을 만드는 사람은 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떠받칠 법을 만드는 일, 그것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첫번째 이유"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거제유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 가덕신공항 건설, 명진터널 개설, 법원-검찰-세무서-고용노동지청 등 4대 기관을 유치하겠다"며 "또한 대우조선해양 주인 찾아 지역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4대기관 유치에 대해서는 전국 많은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현실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4년 전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도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점은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누구의 잘못도 아닌 모든게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공천기준 완화와 관련해서는 “김한표 현 의원과 공천경쟁에서 만나게 될 것으로 안다. 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페어플레이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국회의원의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상담활동'은 제 평생의 업으로 여기며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고,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고민하는 진성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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