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은 "일본군 ‘위안부’제도는 성차별에 기인한 성폭력시스템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한 반인권적 전쟁범죄이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 실현 없이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없는 세상은 요원하다"면서 "일본 제국의 국가범죄를 일부 인정하던 고노담화조차도 그 역사적 진실을 거역하려는 아베정권에 의해 짓뭉개져 피해자들에게는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대 일본에 대한 행동이 절실하다"면서 엽서보내기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탄원엽서 보내기 기간은 2015년 12월 10일~2016년 6월 10일이며, 1차 취합 : 2015년 12월 25일까지, 2차 취합 : 2016년 3월 10일까지, 최종취합 : 2016년 6월 10일까지다.
모아진 엽서는 2016년 8월 경, 뉴욕 엽서전시 및 캠페인 전개 후 유엔에 전달 예정이다.
대상은 통영, 거제, 경남, 전국 시민 및 타국적 시민 등이며 엽서 작성 목표는 5만통이다.
엽서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하면 무료로 배송되며 엽서 회수처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사무실이다. 53061) 경남 통영시 중앙로 125, 3층(항남동)
전화 055-649-8150 / 이메일 truenjustic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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