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위원장은 당 소속 시 의원 및 당직자들과 고현사거리에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이어왔다.
변 위원장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의 뜻을 보다 명확히 알리는 차원에서 정부의 고시확정 발표시간에 맞춰, 상징적인 장소로 거제시청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이 산적한데 뜬금없는 국정화 논란을 야기, 국론을 분열시키고 야당과 역사학자,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 국정화를 전광석화처럼 밀어붙이는 박근혜 정부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국정화를 철회하고 민생,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길 바라며 그래도 국정화를 강행할 경우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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