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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옥포계단 조사특위’ 본격 시동
시의회 ‘옥포계단 조사특위’ 본격 시동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8.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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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회의서 증인 추가 채택···25일 관련자 불러 조사

 
옥포공용계단의 일부를 개인 건축업자의 진출입 도로로 허가를 내 준 것과 관련해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조사특위를 벌여 특혜 여부를 밝히겠다고 벼르고 있다.
옥포동 555-14번지상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특위는 이날 소속 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2차 회의에서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한 건축주, 건축과장 등 8명 외에 추가로 도시계획과 박무석, 정종진 계장과 건축과 허원회 건축허가담당 계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특위는 해당 토지에 대한 캠코의 감정평가액과 금융기관의 대출 기준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며 해당 금융기관 담당자를 참고인으로 채택하고 건축허가와 관련한 자료도 추가해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오는 2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건축허가 관련자 12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소환해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특위는 김양두 안전도시국장과 박종명 건축과장, 최성환 도시계획과장, 김태수 도로과장, 최동일 도시개발과장, 건축주 ㅎ아무개씨 등 6명을 증인으로, 이기영 혜성비치맨션 주민대책위원장과 ㄷ엔지니어링 대표를 참고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거제뉴스광장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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