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김한표, 장목 플랜트지원센터 도로개설비 5억 확보
김한표, 장목 플랜트지원센터 도로개설비 5억 확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6.0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거제시 장목면에 건립 예정인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2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를 거제시에 유치하였고 센터 부지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도 원만하게 해결하였다. 하지만 올해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의 착공을 앞두고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가 지연되고 있어서 김 의원이 지난 4월에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교부를 요청한바 있다.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7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며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공사기간 단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올해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은 유가 하락에 따른 오일메이저 기업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 발주감수와 경쟁국간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지금은 몸을 웅크려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며,

“향후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적기 조성 지원 및 다양한 정부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5에 국비 97억원을 포함하여 현재 총 187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었으며, 2017년 종합연구동 및 다목적시험동 등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