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 22(회장 옥대석)는 지난 17일 고현 웨딩블랑에서 거제시 관내 복지시설 및 관내 장애인 시설 10여 군데의 장애우를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2부 순서로 장애인 노래 자랑과 댄스 파티, 행운권 추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150여명과 이형철, 신금자 시의원과 옥윤석 상문동장 등 내빈과 회원, 자문위원, 후원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년비전 22 상문동지회(지회장 김규동)에서 주관하였으며, 웨딩블랑 조경희 대표가 장소와 뷔페를 협찬해 주었고 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윤수원)에서 기념품을, 디자인 거제(대표 이인제), 중앙신협(이사장 이창훈)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었으며 특히 이광수 전문MC와 고현교회 조이선교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을 도왔다.
옥대석 회장은 “4번째 아름다운동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도움주신 회원들과 후원회, 자문위원 및 협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장애인들을 모시고 함께 부딪히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평소 외부 활동이 많지 않는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로 청년비전22에서 관내 장애인 시설과 함께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청년회 가입 문의:
( 회장 : 옥대석 010-2008-6262, 사무국장 조섭준 010-298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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