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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 현장아카데미” 개강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 현장아카데미” 개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6.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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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윤인숙)는 지난 14일 “2022 경남 마을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현장아카데미” (이하 현장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가 혹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현장아카데미에는 경남도민 24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14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과 마을공동체 기초교육을 포함해 △ 창원시 웅동2동 “청만행웅”, △ 산청군 신안면 “얼레지피는마을” △ 남해군 상주면 “동고동락” △ 진주시 금산면 “진주마을공동체” 등 4개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사례 학습과 실제 적용을 위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진행한 마을공동체 창원시 웅동2동 교육에서는 “청만행웅”의 탄생배경 및 성장의 역사, 회의 방식 등 공동체 숙의 방법에 대해 배우고, 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생생한 마을공동체의 현장을 체험하였다. 교육생들은 “청만행웅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존재 이유와 민주적인 절차로 회의를 운영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며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윤인숙 센터장은 “경남의 대표적안 마을공동체를 방문해서 몸으로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거나 현재의 공동체를 성장시키는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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