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1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사랑의 밥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키트 4차 배분을 위해 포장 봉사활동을 펼쳤고 다문화 가정 300세대에 식료품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애로를 해소하고 응원코자 간편조리 할수 있는 라면, 사골곰탕, 카레, 짜장, 햇반, 김, 두유, 황도,미역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식료품 키트을 준비하였다.
전달식에는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추진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참석하신 이주여성분들과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과 한국생활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거제시장(변광용)은 “서로 어울려 살고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 다양성을 존종하며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거제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