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안의 작은 섬 창호초등학교
지금 창호초등학교에서는 지금 조용히 북극곰을 살리기위한 나비의 잘개짓이 시작되고 있다.
창호초등학교에서 매일 나오는 우유팩은 총 59개. 아이들 숫자만큼 우유팩이 매일 나오고 있다.
재활용품 중 가장 갚진 우유팩이 그동안 쓰레기로 버려지는게 안타까워 하신 고영준 교장선생님께서는 "북극곰을 한번 살려보자"라는 마음으로 매일 씻고 말리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그동안 모은 우유팩을 종량제봉투를 교환하여 연말에 학생들에게 다시 환원해 주기로 했다.
현재까지 벌써 16kg를 모았고, 종량제 봉투를 교환하였다.
갚진 자원도 모으고, 연말 학생들에게 크진 않지만, 갚진 선물로 종량제 봉투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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