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시의원 3명 "무상급식 계속" 홍보
시의원 3명 "무상급식 계속" 홍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1.0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식예산 2015년 추경예산 편성 촉구

 
경남도와 거제시에세 무상급식예산이 편성되지않아 오는 4월부터는 급식비를 내야 하는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시의원 3명이 급식예산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거제시의원(박명옥,김성갑,최양희) 3명은 지난해 11우러 7일부터 매일아침 시청앞 1인시위를 벌인데 이어 새해부터는 대시민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월 5일 아침 삼성중 정문앞에서 첫 출근하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무상급식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최양희 시의원은 " 올 3월부터 그동안 거제시 면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동지역 초등학교에 실시 해 오던 무상급식이 홍준표도지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중단된다"면서 " 자녀가 두 세명인 가구는 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헤 새해부터 담배값인상, 주민세 등의 인상으로 가뜩이나 서민생활이 힘들어지는데 급식비까지 더하게 되어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은 당연한것인데 정치적 도구로 전략하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은 거제시가 무상급식 예산을 2015년도 추경예산에 편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뜻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정문, 대우조선해양 정문, 고현 시내 등에서 홍보활동을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