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은 총 26개 사업으로 사업성과, 시정기여도, 노력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심사결과 회계과의 ‘도란도란 문화쉼터 조성사업’이 최우수를, 산림녹지과의 ‘독봉산 웰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이 우수를 차지하였으며, 농정과의 ‘거제웰빙 토요장터 운영’과 자원순환과의 ‘가족과 함께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현장체험’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거제시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시정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 신규시책 선정부서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시정을 빛낸 최우수 신규시책으로 선정된 ‘도란도란 문화쉼터 조성사업’은 시청사 1층에 전자홍보관, 전시관, 카페테리아, 놀이방, 쉼터 등 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를 차지한 ‘독봉산 웰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독봉산 웰빙공원 내에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여름철 평일 5백명, 주말 2천여 명이 이용함으로써 가족단위 여가 공간 제공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장려를 차지한 거제웰빙 토요장터 운영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기반 구축과 농․특산물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현장체험은 시민과 어린이 등 가족단위의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감량화 시책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발굴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시정을 빛낸 우수 신규시책 선정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