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 22일(목)오후2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생명살림운동과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 지회장,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조문석지회장 기념사, 변광용시장 축사, 옥영문시의장 축사, 서일준 국회의원 축전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다.

변광용시장은 새마을운동기조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에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이고, “잘살아보자” 는 열망과 우리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국가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조문석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살림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거제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똘똘 뭉쳐서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 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남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됐으며,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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