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한 가족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4월~11월 총 8개월간, 매월 10가정 모집 예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4월)은 관내 거주하는 가족 10가정을 대상(4~7세 자녀가 있는 가정 우선 선정)으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및 ‘떡 클레이 만들기, 쌈채소 텃밭 가꾸기, 가족 시계 만들기’ 활동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월) ~ 4월 8일(금)까지이며,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성미)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 결속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문화, 가족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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