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윤현규)은 11일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산림보호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명의 동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하여 솔바람공원과 등산로의 인화물질을 제거한 후 “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입니다.” 구호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윤현규 동장은 “산불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재앙으로, 애써 가꾼 산림이 한 줌의 재로 변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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