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구를 위한 캠페인으로 오는 22일‘소등행사’에 동참한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4.22.)을 전후한 4.22(수)~4.28(화) 일주일을「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에서도 이 주간동안 소등행사,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거제시 내 공공기관은 거제시청 등 건물 43개소와 공동주택 8곳이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10분 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정 내 전등소등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 중단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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