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시 능포동, 2019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선정
거제시 능포동, 2019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선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9.04.05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도시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능포동 옥명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집수리 및 공·폐가 정비, 재해예방 및 안전 확보, 마을거점공간조성, 마을위생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에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도비(국비70%:도비9%) 약 18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대상지 사전현장조사와 주민설명회, 주민협의회 구성, 협약서체결 등을 거쳐 2월에 공모신청을 하여 경상남도 1차 평가 후 지난 3월 1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LH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도시지역 공모에는 전국 30개소가 선정되었고, 경남에서는 거제(능포), 창원, 진주, 통영 4개소가 선정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